국민의당 공천 정호준·김영환 단수추천…논란지역 후보 결정 안돼_하인에 대해 이야기하는 팬더 슬롯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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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5차 공천심사결과, 더불어민주당에서 공천 배제된 정호준 의원 등이 본선에 직행했다.

국민의당은 18일(오늘) 국회에서 21차 최고위원회를 열어 5차 공천심사 결과를 의결해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서울 중구성동을 지역구에 정호준 의원이, 경기 안산상록을에는 김영환 의원이 단수추천됐다.

최근 입당한 박준영 전 전남지사는 전남 영암무안신안에서 김재원 예비후보와 경선을 치르기로 했다. 후보들간 대립이 격해지면서 논란이 됐던 서울 관악을은 안철수 대표 측근인 박왕규 후보와 천정배 대표의 측근인 이행자 후보, 김희철 후보 3명이 숙의선거인단 경선을 치러 최종 공천자를 가려내기로 했다.

안 대표의 보좌관을 지낸 이수봉 후보와 신학용 의원의 보좌관을 지낸 이도형 후보가 경쟁하고 있는 인천 계양갑은 안, 천 대표 두 사람에게 결정을 위임하기로 했다.

이 지역에 대해 최원식 수석대변인은 "그 지역의 선거지형에 대해서 현장의 목소리 듣고 양쪽의 이야기를 모두 들어서 종합적으로 (판단)하기로 했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