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루이뷔통 짝퉁브랜드 공식 승인 _베타 음성이지만 임신 중임_krvip

프랑스의 명품 브랜드 루이뷔통의 '짝퉁' 브랜드가 중국에서 공식적으로 상표권을 획득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중국 우한의 의류상 왕쥔은 최근 법률상 허점을 이용해 핸드백 브랜드의 중문 상표 루이웨이덩과 영문 상표 루이비튼의 등록에 성공했다고 홍콩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왕쥔은 루이뷔통측에 자신에게 우한시 독점 판매대리권을 주거나 1억2천만위안, 우리돈 153억여 원에 특허권을 사가지 않으면 루이웨이덩 핸드백을 공식 출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왕쥔은 지난 2003년 중국 법률의 허점과 루이뷔통의 실수 등을 이용해 `짝퉁' 상표를 등록했으며, 이 때문에 루이뷔통과 특허권 분쟁을 벌여왔습니다. 루이뷔통은 모든 품목에 대해 개별적으로 상표권을 등록해야 하지만 일부 품목만 등록했으며 중국 내 특허권 등록은 아예 하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