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공직 비리 190여 건 적발”_픽페이로 돈벌어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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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은 지난 5월부터 한 달 동안 실시한 공직 기강 종합 감사에서 공직 비리 190여 건을 적발하고, 전, 현직 공무원 9명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감사원은 대전 중구청장이 지난 2010년부터 1년 동안 측근 2명의 근무 평가 순위를 높이도록 지시하는 등 인사에 부당 개입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서울 중랑구는 지난 2005년부터 2008년까지 기능직, 계약직 공무원을 채용하면서 구의원 자녀 등 6명에게 기준에 없는 가산점을 제공했다고 감사원은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전 충남 아산시장이 지난 2009년 골프장 증설을 돕기 위해 도시 계획을 무단 변경하는 등 직권을 남용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감사원은 이 밖에도 경기도 부천시 공무원 2명이 노후상수도 개량공사를 하면서 비싼 공법으로 변경해 수주한 업체에 3억 원 이상의 특혜를 제공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감사원은 또 공무 국외여행 허가를 받은 뒤 실제로는 관광을 한 남해군 보건진료소 직원과 법인카드를 생활비 등에 사용한 순창군 보건진료소 회계 담당 직원도 적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