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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최근 북한이 오바마 미국 대통령을 향해 인종 차별적인 발언을 쏟아내자 위험스런 북한의 모습을 더욱 냉정하게 바라봐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워싱턴 이주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미 CNN은 북한 전문가의 기고문을 통해 미 오바마 행정부가 북한의 위험성을 결코 간과해선 안된다고 경고했습니다.

미 하원 자문관을 지낸 조슈아 스탠튼 변호사와 터프츠 대학 이성윤 교수는 그 근거로 몇 가지 불편한 진실을 제시했습니다.

먼저, 북한이 유아적이면서도 이해하지 못할 행동을 일삼고 있지만, 결코 무시해선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의 그간 활동, 즉 시리아에 핵 개발 프로그램 지원, 이란과 시리아에 탄도 미사일 판매, 하마스와 헤즈볼라 등 무장단체에 무기 판매 등을 근거로 내세웠습니다.

지난 20년간 비핵화라는 거짓 약속에 속아 국제사회가 수십 억 달러를 지원했지만, 돌아온 건 핵과 미사일 개발이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를 통해 강대국인 미국과 중국, 일본과 러시아, 한국과도 맞서왔다고 덧붙였습니다.

북한 내부에 존재하는 김정은 반대세력에 대한 정확한 인식도 주문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에 반대하고 있지만 핵 보유와 평화협정 체결 등 정권 주장에는 동조하고 있는만큼 자유세력으로 인정해선 안된다는 겁니다.

결국 국제사회의 외교적 노력과 지원은 북한 정권 엘리트들의 주머니만 불려주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기고문은 북한이 국제사회 제재를 인정하고 문명화된 삶을 받아들이는 것만이 살 길이라는 점을 조언하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주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