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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중.일 3국 정상이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선 보다 구체적이고 효과적인 조치를 당사국들이 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한중일 3국은 앞으로 외교 장관급 고위협의체를 정례화하기로 했습니다. 필리핀에서 김도엽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아세안 +3 정상회의에 참석한 한·중·일 정상은 별도회담을 가진 뒤 공동 발표문을 통해 “한반도 비핵화를 향한 구체적이고 효과적 조치"를 촉구했습니다. 북한뿐 아니라 6자회담 당사국 모두를 향한 것이라는 게 정부 관계자의 설명입니다. 일본인 납치 문제과 관련해 3국 정상은 "국제사회가 우려하는 '인도적 사안'을 다뤄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아베 총리는 6자회담에서 납치문제를 또 다루는 문제를 제기했고, 노 대통령은 6자회담을 통해서라기보다는 북핵문제가 해결되면 자연스럽게 해결될 문제라고 답했다고 백종천 청와대 안보실장은 설명했습니다. <녹취>노무현 대통령 : "공동의 가치를 형성하면서 협력 분야를 차근차근 축적해 나가면, EU와 같은 협력 질서를 만들어 갈 수 있다고 믿는다." 3국 정상은 이번 회담에서 논의된 문제들에 대한 구체적 협력을 위해 외교장관급 고위 정책협의회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이어 열린 아세안 10개국과 한.중.일 3개국 정상이 모인 자리에서 노 대통령은 "동아시아 FTA 추진을 통한 역내 경제 통합을 강조하고, 이를 위해 산업·분야별 후속 연구를 제안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이 정상회의 뒤 열린 공식 만찬행사에는 피로 누적으로 불참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오늘은 호주, 뉴질랜드, 인도 등 3개국이 더해진 동아시아 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 에너지 안보, 금융 협력, 조류 인플루엔자 등이 중점 의제입니다. 노 대통령은 오늘 밤 귀국합니다. 세부에서 KBS 뉴스 김도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