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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문제로 한국과 일본간의 민간 교류가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일본 아오모리와 이와테현 교육위원회는 오는 23일로 예정됐던 일본 고등학생 74명의 한국방문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교육 위원회는 교류 상대인 한국 고등학교측이 국내 정세가 악화돼 불필요한 마찰을 피하고 싶다며 연기를 요청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히로시마 대학도 오는 20일로 예정됐던 서울대학교와의 학술 교류 협정 조인식을 연기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업무를 담당해온 와타나베 교수는 서울대 당국자로부터 미안하지만 상황을 이해해 달라며 조인식을 연기하자는 전화가 왔다고 밝혔습니다. 이밖에도 일본 결혼중개업체인 산마리에는 한국 결혼 정보회사와 함께 추진해온 맞선행사를 연기하기로 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