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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3천만 명 가까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추석 연휴, 특히 귀성 귀경길, 언제가 가장 막힐까 궁금하실텐데요. 지금부터 김원장 기자의 설명 잘 들어 보시죠. <리포트> 이번 연휴, 차량이 가장 많이 밀리는 날은 추석 전날인 11일 일요일 오전으로, 귀성객 3명 중 한 명이 고향을 찾습니다. 귀경길은 귀성객 43%가 추석 당일에 돌아온다고 답해 이날 오후가 가장 붐빌 것으로 보입니다. 최대 소요 시간은 귀성길의 경우 서울~부산이 8시간 반, 귀경길은 9시간 10분으로 전망됐습니다. 정체 해소를 위해 영동선의 양지에서 호법 등 2개 확장 노선이 임시 개통됩니다. 또 수원과 기흥 등 22개 영업소에서 탄력적으로 차량 진출입을 통제합니다. 이번 연휴에는 또 나들목에 들어가기 1km 전부터 갓길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나들목 부근의 상습 정체를 막기 위해섭니다. 주행 중에 고속도로의 정체 상태를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네비게이션이나 스마트폰에 실시간 교통 정보가 제공됩니다. 이를 통해 교통량 분산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터뷰>이창민(회사원): "전방 도로 상황을 보면서 운전할 수 있거든요. 언제든 돌아갈 수 있으니까 큰 도움이 되죠." 귀경객의 편의를 위해 수도권 지하철과 버스는 연휴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됩니다. KBS뉴스 김원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