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실무회담 판문점 도착…통신선 문제로 지연_루조고스 포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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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을 문제를 논의할 남북 당국간 실무회담의 우리측 대표단이 판문점에 도착했습니다.

실무회담의 수석대표인 통일부 서호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은 오늘 오전 서울 삼청동 남북회담본부를 출발하면서 국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작은 신뢰와 협력을 쌓아 큰 신뢰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고 오겠다고 밝혔습니다.

서호 수석대표는 또 오늘 회담의 의제는 원부자재 반출과 시설 장비 점검, 그리고 개성공단의 발전적 정상화 문제 등 세가지라고 설명했습니다.

남북 대표단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판문점 북측지역인 통일각에서 북측 대표단과 개성공단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었지만 통신문제로 실무회담이 지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