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학교폭력 대책 기획단 구성 _광고 감독은 얼마를 벌나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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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은 오늘 김진표 교육부총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당정협의를 열고, 최근 학교폭력에 시달리던 여고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과 관련해 당내에 '학교폭력대책 종합기획단'을 설치해 보다 강도높은 대책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지병문 제6정조위원장은 정부가 지난 2월 학교폭력 예방 5개년 계획을 발표했는데도 불구하고 이런 사태가 발생한 것은 계획의 추진 자체에 문제가 있다면서 학교폭력 대책 기획단을 통해 보다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지 위원장은 최근 조직폭력배를 소재로 한 영화 등이 청소년들의 모방범죄로 이어지고 있다고 보고 언론과 창작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 범위에서 폭력 장면을 법적으로 규제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 지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열린우리당은 또 최근 학교 폭력에 시달리던 여고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과 관련해 자체 조사단을 충북 충주에 파견해 진상 조사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