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초등학생 치고 뺑소니 주일미군 석방 논란 _사이트 뉴스_krvip
일본 초등학생 3명을 차로 치고 달아났다 붙잡힌 주일 미군 소속 사병이 즉각 석방돼 논란이 예상된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언론은 주일 미 해군 가나가와현 아쓰키 기지 소속 사병이 지난 22일 도쿄 하치오지 국도 교차로에서 횡단 보도를 건너던 초등학생 3명을 차로 치어 중경상을 입힌 뒤 달아났다 붙잡혔지만 신병이 바로 미군 측으로 인도돼 논란이 예상된다고 전했습니다.
미.일 지위협정 17조는 공무집행중 주일미군의 범죄시 미군이 재판권 행사의 우선권을 갖도록 하고 주일미군 용의자의 신병은 체포 즉시 미군으로 넘어가도록 규정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