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희 사격 연습까지…최소 한달 전부터 범행 준비” _제한 바카라 가격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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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버지니아공대 총기난사사건의 범인인 조승희는 범행 당일 적어도 200발에 달하는 총알을 발사했으며 이를 위해 미리 사격연습까지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MSNBC방송 인터넷판은 오늘 조씨가 NBC방송 본사에 보낸 사진을 통해 이번 범행이 사전에 준비된 게 더욱 뚜렷해졌다며 버지니아주 경찰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습니다. 경찰 조사관들에 따르면 강의동인 노리스홀에서만 무려 17개의 권총 탄창이 발견됐으며 일부는 탄알이 한꺼번에 33발까지 장전되는 형태였습니다. 조사관들은 이를 근거로 조승희가 이날 최소 200발을 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NBC 방송에 보낸 사진에 따르면 조승희는 범행 수주 전 탄알을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조씨가 3월 중순 대학 캠퍼스에서 64㎞ 떨어진 로어노크의 한 사격장에서 사격연습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조승희가 최소 한달간 무기를 사들이면서 사격연습을 했을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