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피츠버그대, “섀튼 교수 부정행위 없었다” _겐신 임팩트 바바라 베타 스킨_krvip

황 교수 논문에 공동 저자로 참여한 제럴드 섀튼 교수를 조사해온 피츠버그대는 섀튼 교수에게 어떠한 과학적 부정행위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피츠버그대 조사위원회는 지난해 12월 12일부터 섀튼 교수를 조사한 결과, 섀튼 교수가 황우석 교수 2004년 논문을 사이언스 지 게재하기 위해 로비를 한 사실이 인정되고 2005년 논문의 조작 여부를 확인하지 않은 잘못이 있었지만 스스로 조작이나 위조, 표절 등 과학적 부정행위를 저지른 것은 아닌 것으로 공식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피츠버그대 조사위원회는 오히려 섀튼 교수가 황 교수의 2005년 사이언스 논문에 드러난 오류에 대한 의혹을 과학계에 즉각 경고한 점을 높이 평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피츠버그대 조사위는 이에 따라 섀튼 박사는 어떠한 제재도 받지 않을 것이며 종신 교수이자 현역 연구원으로 남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