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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단행된 화폐개혁 이후 북한 돈에 대한 주민들의 신뢰도가 급락했으며 북한 시장은 중국 위안화를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다고 대북 단파 라디오 방송인 '열린 북한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이 방송은 북한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최근 북한 시장에서 장사꾼이 두부를 팔 때도 중국 돈을 요구하고 있으며 특히 북중 국경 지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풍조'라고 전했습니다. 열린 북한 방송은 과거에는 은행업이 발달하지 못한 북한 사정상 대량의 물건을 거래하는 도매상들이 부피가 작은 중국 위안화를 거래 수단으로 삼았지만, 지금은 소액이라도 중국 돈을 선호한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소식통은 '북한 돈을 가지고 있으면 돈이 아닌 폭탄을 들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며 화폐개혁으로 하루 아침에 빈털터리 신세가 됐던 경험이 북한 화폐 대신 위안화 또는 달러를 선택하도록 만들고 있다고 이 방송은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