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행 리비아 구호선 이집트 회항_나타나지 않고 돈을 벌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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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로 향하던 리비아 구호 선박이 이스라엘 해군의 위협 속에 목적지를 이집트로 바꿨다고 알-자지라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이 방송은 이스라엘 해군 함정이 가자지구 근해에 도착한 리비아 구호 선박, `아말테아' 호를 포위, 압박해 이집트 시나이 반도의 한 항구로 회항하도록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집트 정부는 이에 대해, 가자지구에 정박하지 못한 선박에서, 구호품을 하역한 뒤, 육로를 통해서라도 현지에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0일 2천t 분량의 구호품을 싣고 그리스를 떠난 아말테아 호에는, 리비아와 알제리, 모로코인 등 승선자와 승무원 12명이 타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