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최대 항공그룹 3천500명 감원…항공기도 30대 매각_돈 버는 흥미로운 일들_krvip
일본 최대 항공사인 전일본공수(ANA)를 거느린 ANA홀딩스가 코로나19 여파로 2022년까지 그룹 전체 직원 중 3천500여명을 감원할 방침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ANA홀딩스는 2020회계연도(2020.4~2021.3) 연결 결산 기준 순손실이 5천억 엔(약 5조4천억 원)에 달할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ANA홀딩스는 직원 파견과 채용 동결, 정년퇴직에 따른 자연감소 등으로 3천500명 인력 감축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자사 직원의 파견을 수용해줄 것을 도요타자동차 등에 요청했습니다.
또 보잉777 등 유지비 등이 많이 드는 대형기 위주로 약 30대의 항공기를 매각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