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사 4명 중 1명꼴로 재판에 지각” _안전한 베팅 팁_krvip

판사 4명 가운데 1명이 법정에 늦게 들어와 방청객들의 불만을 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나라당의 김성조 의원은 국회 법사위의 서울고법 관내 법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지난 99년 이후 올해까지 5번째 실시된 법률소비자연맹의 법정모니터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지난 6월과 7월에 실시된 법정 모니터 결과에 따르면 26%의 모니터 요원들이 판사의 재판 지각을 봤으며, 지각판사들 가운데 86%가 사과조차 하지 않고 재판을 진행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모니터 요원 11%가 합의부 재판 중 졸고 있는 판사를 목격했다고 답했습니다. 법정 내 마이크 소리가 방청석에서 제대로 들리지 않은 경우도 28%에 달해 시설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