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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사 이후 규모가 급격히 커진 티웨이항공에 대해 국토교통부가 안전점검을 실시합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4일)부터 8일까지 티웨이항공에 대해 안전 기반을 확보하고 있는지 종합안전점검을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국내 저비용항공사(LCC)가 급성장하며 안전 우려가 제기되자, 보유 항공기가 25대 이상이 되면 증가한 운항 규모에 따라 안전운항체계를 갖췄는지 재점검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2017년 4월 항공기 대수가 28대가 된 제주항공에 대한 종합안전점검을 처음 진행했고 지난해 3월 진에어, 12월 에어부산을 상대로 점검을 벌였습니다.

네 번째 점검 대상이 된 티웨이항공은 2010년 9월 항공기 2대, 직원 184명으로 출범해 김포∼제주 노선에 처음 운항을 시작했습니다.

7년이 지난 지금 항공기 25대, 직원 1,828명으로 몸집을 10배가량 불리고 국제선 50개 노선에 취항하고 있습니다. 이 기간 매출 규모는 818억 원에서 7,319억 원으로 9배 가까이 커졌습니다.

국토부는 이번 점검에서 2015년부터 최근까지 발생한 항공안전장애 분석자료와 지난달 25∼28일 예비점검을 통해 확보한 기초자료 등을 집중 검토할 계획입니다.

인력, 장비, 시설, 운항관리 및 정비관리 지원 등 분야에서 불어난 몸집에 걸맞은 안전운항 체계를 갖췄는지 들여다볼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티웨이항공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