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14건 단계적 추진_노리스크 카지노 로얄 헬멧_krvip

국토부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14건 단계적 추진_내기에 살고_krvip

국토교통부는 올해 초 국무회의 의결을 통해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사업으로 선정된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대상 사업을 연말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에 선정된 도로사업은 세종~청주 고속도로 등 고속도로 3건과 제2 경춘국도, 서해 남해안 관광도로 등 국도 11건으로 약 6조 원 규모입니다.

국토부는 각 사업의 적정사업비 산정 등을 위한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를 3월부터 기재부와 진행해왔으며 11건은 8월에 완료했고, 나머지 3건은 11월 중 완료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토부는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를 위해 내년 예산으로 총 946억 원을 편성했다며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가 완료된 사업부터 차례로 설계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실제로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가 완료된 11건 중 고속도로 3건은 이번 달에 타당성 평가 용역을 발주해 연내 착수할 계획입니다. 국도건설사업 8건 중 신규설계가 필요한 6건 역시 이번 달에 설계 용역을 발주할 계획입니다.

제2 경춘국도 등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를 진행 중인 3건도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가 완료되면 설계 용역 발주 등 후속 절차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김용석 국토부 도로국장은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는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한 취지에 맞게 신속히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2028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면밀한 사업계획 수립과 함께 적정 예산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