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방에서 한글 익힌 수형자…법무장관에 감사편지 _포커 게임 데크는 몇 개입니까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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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에서 문맹 수형자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한글을 익힌 수형자가 김승규 법무부 장관에게 최근 감사편지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법무부는 안양 교도소에서 복역중인 이 모씨가 지난 18일 김 장관 앞으로 보낸 편지에서 `문맹자 교육을 통해 한글을 깨우친 뒤 장님이 눈을 뜬 것처럼 세상이 밝아 보이기 시작했으며, 이제 자신감을 갖고 살아갈 수 있게 됐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부는 문맹 수형자들에게 초등학교 저학년 교육과정에 준하는 우리말 사용능력을 갖도록 한다는 목표 아래 지난해 9월부터 6개월 과정으로 한글 해독, 기본문장 표현 등을 가르치고 있으며, 현재까지 90 여명이 혜택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