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은행 외화차입 단기화 추세 _이기고 있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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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은행들의 외화차입이 계속 단기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은행들은 모두 347억달러의 외채를 지고 있는 반면 외화자산은 870억달러 어치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상반기중 11개 시중은행의 외화차입 동향을 집계한 결과, 중장기 외화차입은 지난 해 상반기보다 60% 이상 감소한 반면, 1년 미만의 단기외화 차입은 10%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5월말 현재 국내은행들이 보유한 외채는 347억달러로 연속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장기 외채의 비중도 63%로 80% 이상의 지난 98년말 이후 계속 하락하고 있습니다. 금감원은 기업들이 중장기로 돌린 단기 외채들을 모두 갚은데다 국내기업의 외화대출 수요가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금감원은 또 하반기에도 은행의 외화차입 규모가 지난 해 수준을 밑돌 것이라며 차입여건도 계속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