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초선모임 ‘민본21’, “감세폭 축소해야” _카지노에서 죽은 채 발견된 여성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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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식,김성태 의원 등 한나라당 초선 의원들의 모임인 '민본21'은 정부가 감세안을 축소하고 민생 예산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민본21' 소속 의원들은 오늘 당 지도부에 제출한 정책건의서를 통해 정부가 감세는 하되 감세의 폭을 축소하고 어려움을 겪는 중소 중견 기업과 생계형 자영업자, 중산층과 저소득층에 감세의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정부가 긴급재정 투입 가능성과 추가적인 상황 악화에 따른 추가경정예산의 편성에도 대비해 재정 여력을 확보할 것도 요구했습니다. '민본21'은 구체적으로 내년도 감세 규모를 8조3천억 원에서 3조 5천억 원 수준으로 줄이고 2008년에서 2012년 사이 감세규모도 27조 5천억 원에서 17조 원으로 조정되는 게 바람직하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