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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조된 주민등록증을 제시해 타인의 주민등록등본을 발부받으려던 70대가 동사무소 직원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지난달 27일 서울시 종로 1~4가 동사무소에서 72살 노모 씨의 주민등록증을 보여주며 노 씨의 주민등록등본을 떼려 한 혐의로 72살 이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제시한 주민등록증 사진이 발급 연도에 비해 너무 선명한 것을 이상하게 여긴 민원담당 직원 33살 김모 씨가 사실 여부를 조회한 뒤 이 씨를 붙잡아 경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씨는 50억 원에 이르는 노 씨의 재산을 가로채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