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 위기는 ‘태풍’, 현재는 ‘장마’”_빙고는 스페인어로_krvip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외환위기는 태풍과 같은 위기상황이었다면 요즘 경제상황은 장마와 같다며 지속적인 대책이 필요함을 강조했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 오전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21세기국가발전연구원 주최 조찬 세미나에서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에 대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장관은 3년 정도 어려운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본다며 치밀한 준비로 체질을 보강하는 등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또,OECD 국가와 비교해 국가채무의 증가율이 높지는 않지만 국가 재정 건전성을 지속적으로 유지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