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금감원 부원장에 이명순·이준수·함용일 임명_한국과 가나는 누가 이겼는가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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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으로 이명순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이 임명됐습니다.

금융감독원 이준수 부원장보와 함용일 부원장보는 부원장으로 승진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25일) 제3차 임시회의에서 금감원장 제청에 따라 이들을 금감원 부원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임 이명순 수석부원장은 1993년 공직 생활을 시작해 재정경제부 생활경제과장, 금융위 자본시장과장·구조개선정책관·중소서민금융정책관 등을 지냈습니다.

이준수 부원장은 1992년 한국은행에 입사한 뒤 1999년 금감원으로 적을 옮겼고, 비서실장·은행감독국장·부원장보 등을 거쳤습니다.

함용일 부원장은 1992년 증권감독원에 입사한 뒤 1999년부터 금감원으로 옮겼고, 금융투자검사국장·감독총괄국장·부원장보 등을 거쳐 부원장에 임명됐습니다.

임기는 오늘부터 3년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금융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