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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수감중인 곰즈씨 석방을 위해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이 이르면 오늘 방북할 것으로 보입니다. 워싱턴의 한 고위 외교소식통은 카터 전 대통령이 북한으로 출발할 것으로 안다고 전한 뒤 이르면 오늘 방북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AP통신은 미국 정부의 한 고위 관료의 말을 인용해 카터 전 대통령은 북한에서 하룻밤을 묵을 예정이며 곰즈씨는 목요일 돌아올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카터 전 대통령이 중국을 경유해 북한으로 갈지, 평양으로 직행할지 여부에 대해서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익명을 요구한 미 국무부 고위 관계자는 카터 전 대통령이 방북한다면 그것은 미국 정부를 대표하는 것이 아니라 순전히 인도적 목적을 위한 개인자격의 방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현재까지 카터의 방북 여부에 대해 공식 확인을 하지 않은 채 구체적 답변은 피하고 있습니다. 애틀란타에 본부를 둔 카터재단 역시 현재 카터 전 방북계획에 대한 질의에 답변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1월 북한에 불법입국했다 북한당국에 체포된 곰즈씨는 북한에서 징역 8년형을 선고받고 수감중이며 미 국무부는 최근 자살을 시도한 곰즈씨의 석방을 위해 지난 9일 국무부 직원이 포함된 4명의 실무팀을 평양에 파견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