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북핵 문제 한미간 이견 없다” _동물 그룹에서 놀아서 얼마를 벌어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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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정부가 북핵문제 해결 방식에 있어 한국과 미국이 서로 일치된 견해를 보이고 있고 이번 APEC 정상회담에서도 한목소리를 낼 방법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워싱턴 이광출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에렐리 미 국무부 대변인은 오늘 한국의 노무현 대통령이 미국의 북핵 접근방식에 대해서 우려를 표명한 것에 대한 부시 대통령의 반응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해서 북핵 해결 방식에 대해 한국과 미국 사이에 이견은 있을 수 없다라고 잘라말했습니다. ⊙에렐리(미 국무부 대변인): 한국과 미국은 북핵 위협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대처할 것인가에 대해 밀접한 접합점을 갖고 있습니다. ⊙기자: 미 행정부의 한 고위관리도 부시 미국 대통령은 이번 APEC 정상회담에서 한국을 비롯한 6자회담 참가국과 개별 정상회담을 통해서 북한에 대해 하나의 목소리를 분명하게 말할 방법을 찾게 될 것이라고 낙관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의 APEC 정상회담에 관해서 배경설명을 자처한 미 행정부의 고위관리는 6자회담에서 북한을 제외한 5개 나라가 약간의 입장차이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는 6자회담처럼 다자간 해결방식에서는 불가피한 일이라면서 마치 한국과 미국 사이에만 북핵해법을 놓고 서로 다른 목소리가 있는 것처럼 비쳐진 것을 간접적으로 부인했습니다. 따라서 이번 APEC 정상회담에서 우리나라를 비롯한 6자회담 참가국들이 북핵 해법에 대해서 어떤 형식으로 하나의 목소리를 담아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뉴스 이광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