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재직 중 고소장 위조한 전직 검사 기소_관광명소 사진 바우네아리오 카지노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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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재직 중 고소장을 분실하자 다른 고소장을 복사해 사건 처리를 한 전직 검사가 시민단체의 고발 2년여 만에 기소됐습니다.

부산지검 형사 1부는 전직 검사 A 씨를 공문서위조와 위조공문서행사죄로 불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2015년 12월 부산지검 검사로 재직 중 사건 고소장을 분실하자, 고소인이 이전에 고소했던 다른 고소장을 복사하고 실무관에게 고소장 표지를 위조하도록 지시했습니다.

또 실무관에게 고소장 표지에 차장검사와 사건과장의 도장을 임의로 날인하도록 해 고소장을 위조하고 위조된 고소장을 사건기록에 결재 상신했습니다.

이후 A 씨는 사표를 제출했지만, 검찰이 아무런 징계 절차 없이 사표를 수리한 사실이 국정감사에서 드러나면서 검찰의 제 식구 감싸기라는 비난이 일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