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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 하원이 미국사회에서 한국인의 기여를 평가하고 공로를 인정하는 결의안을 처음으로 채택했습니다. 한인 동포의 정치적 영향력을 과시한 쾌거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홍기섭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미주 한인들의 미국사회 기여를 높이 평가하고 공헌을 인정하는 결의안을 미 하원이 본회의에서 채택했습니다. 반대없이 통과됐습니다. 한국인이 미국에 이민해 정착한 지 100여년만에 처음입니다. 결의안은 미주 한인이 미국사회에서 기여한 매우 소중한 공헌을 미국 국민이 인정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번 결의안 채택은 뉴저지주의 4선의원인 스캇 가렛의원이 발의하고 50명의 하원의원이 서명해 이뤄졌습니다. <녹취> 스캇 가렛(미하원의원/뉴저지,공화): "우리가 이제 (미주한인의)업적을 인정하고 결의안을 채택한 것은 매우 적절한 일입니다." 이번 결의안이 갖는 의미는 적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미주 한인동포의 정치적 영향력과 결집력을 보여준 쾌거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인 동포들의 미국내 위상을 더 높이기 위해서는 아직도 갈 길이 멀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녹취> 김동석(뉴욕·뉴저지 한인유권자센터 소장) 유대계는 한해에 50여가지의 각종 공로 결의안을 만들어 정치, 경제적 영향력을 넓히는데 활용하고 있습니다. 미주 한인에게도 이번 공로결의안은 시작이지만 큰 힘이 될 것임이 분명합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홍기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