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출생아 20명 중 1명은 다문화가정 출생아”_그레폴리스 확장 슬롯이 뭔가요_krvip

우리나라 출생아 20명 가운데 한 명은 다문화 가정 출생아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은 2011년 다문화인구동태통계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다문화 출생아는 2만 2천여 명으로 1년 전보다 8.4%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 전체 출생아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7%로 1년 전보다 0.4%포인트 증가했습니다. 반면 한국인 부모 가정의 출생아는 1년 전보다 0.1% 증가하는데 그쳤습니다. 다문화 가정 출생아가 전체 출생아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08년 2.9%에서 2009년과 2010년 4.3%, 그리고 지난해 4.7%로 계속 늘고 있습니다. 또 다문화 혼인은 3만 6백여 건으로 12.5% 감소했지만, 이혼은 만 4천 450여 건으로 1년 전보다 131건,0.9% 증가했습니다. 특히 다문화 가정의 이혼은 지난 2008년 만 2천 4백여 건에서 2010년 만 4천 3백여 건, 지난해에는 만 4천 450여 건으로 해마다 증가해 전체 이혼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2.6%에 달했습니다. 다문화 이혼 가정 가운데 미성년 자녀가 있는 부부의 비중은 17.3%로 1년 전보다 1.4%포인트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