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세정책, 경기진작책 맞지 않아 _베토 카레로 주차 요금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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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진 념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경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감세정책을 쓰는 것은 우리 현실에 맞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진 부총리는 오늘 서울 이코노미스트 클럽 초청 조찬강연회에서 올해 세수흑자가 1조 3000억원에 이르는 만큼 봉급생활자들의 소득 공제를 넓히는 수준이 아니라 소득세율 등을 근본적으로 인하할 생각이 없느냐는 질문에 대해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진 부총리는 감세정책을 펴고 있는 미국에서도 벌써 부작용이 많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고 밝히고 과표투명화 추세에 맞춰 세원은 넓히고 세율은 낮추는 내용의 세제개편을 추진할 것이라며 소득세율 인하에 부정적 입장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