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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우리 정부는 단호하면서도 북한을 대화로 끌어내기 위한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외교통상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원종진 기자. (네, 외교부에 나와있습니다) 일각에서 미사일 추가 발사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는데요. 아직 추가적인 움직임은 없습니까? <리포트> 정부는 아직까지 북한의 미사일 추가 발사와 관련한 특별한 움직임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그러나 북한이 수일 내 추가로 미사일 발사를 단행할 가능성이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만큼 긴장의 끊을 놓지 않고 북한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또 미국과 일본 등 관련국과 공동 대응 체제를 구축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북한의 미사일 사태에 따른 대응조치를 긴밀하게 협의하고 있습니다. 미국을 방문 중인 송민순 청와대 안보정책실장은 어제 곤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과 스티븐 해들리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등 미 고위 관리들을 만나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따른 양국 간 대응책을 집중 조율했습니다. 또 크리스토퍼 힐 미 국무부 차관보가 조만간 우리나라를 방문해 미사일 대책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어제 미국과 일본, 중국과 러시아 등 4개국과 잇따라 전화통화를 하며 공동 대응책을 논의했습니다. 정부는 이번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북미관계의 국면전환을 노린 정치적 압박행위로 보고 있습니다. 대응은 대화의 틀 속에서 북한에 강력히 항의하되 행동은 외교적으로 신중하고 유연하게 한다는 방침입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북한이 미사일 발사 행위를 중단하고 6자회담에 즉각 복귀해 대화로 문제를 풀 것을 촉구했습니다. 외교통상부에서 KBS 뉴스 원종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