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사칭 30억여 원 뜯어낸 보이스피싱 일당 검거_현재 최고의 포커 플레이어_krvip

서울 관악경찰서는 검사를 사칭하는 수법 등으로 전화 사기를 통해 피해자들로부터 갈취한 거액을 중국으로 송금한 혐의로 보이스피싱 조직원 중국 동포 35살 원 모 씨 등 5명을 구속하고,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원 씨 등은 올해 1월부터 최근까지 중국 산동성에 있는 콜센터의 전화에 속은 피해자 120여 명으로부터 모두 36억여원을 받아, 이를 중국 총책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받아낸 돈의 10%를 수수료로 챙기는 대가로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