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부총리, “필요시 스크린쿼터 조정 나선다” _바카라 양식_krvip

한덕수 경제부총리는 현재 한.미간 자유무역협상 등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스크린쿼터 문제에 대해 필요하면 범 정부차원의 조정에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한 부총리는 오늘 정부 과천청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정동채 문화관광부 장관이 어제 KBS와의 인터뷰에서 스크린쿼터 사수입장을 밝힌것과 관련해 정 장관이 어떤 뜻으로 그렇게 말했는지 알아볼 필요가 있다고 전제한 뒤 스크린쿼터와 관련해 범 정부차원의 조정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조정에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한 부총리는 또 스크린쿼터 문제는 직설적인 방법보다는 좀더 세련되게 대응할 필요가 있으며 현단계에서는 문화관광부 장관이 영화인들과 좀더 대화를 나눠야할 시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