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품 ‘만병통치약’으로 속여 20억 원 어치 팔아 _포커 투페어의 타이브레이커_krvip

건강식품 ‘만병통치약’으로 속여 20억 원 어치 팔아 _돈 벌 수 있는 모든 앱_krvip

부천 원미경찰서는 일반 건강식품을 노인들에게 '만병통치약'인 것처럼 속여 20억여 원 어치를 판 혐의로 모 건강식품업체 대표 53살 김모 씨 등 30여 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홍삼, 녹용 등을 짠 즙 형태의 일반적인 건강식품을 암과 성인병 등에 특효가 있는 것처럼 속여 최근 2년 동안 전국의 노인 5천여명에게 1개당 20만 원 가량에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과장 광고된 상품을 쉽게 팔기 위해 건강식품을 산 경험이 있는 노인 3만여 명의 개인정보를 불법적으로 수집해 집중 판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