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석기 유적 박물관 2002년까지 건립 _추악한 변신을 기대해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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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연천군은 한탄강 주변에서 출토되고있는 구석기유물을 보관할 유적박물관을 내년 상반기에 착공해 오는 2002년말까지 완공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70년말부터 전곡읍 전곡 6리 한탄강 주변에서 출토되기 시작한 집게.끌개.주먹도끼 등 모두 2천7백여점의 구석기유물은 현재 서울대학교, 한양대학교박물관등에 보관돼 있습니다. 연천군은 그동안 12억여원을 들여 유적박물관 건립에 필요한 2만여평의 가운데 만3천여평을 매입했으며 나머지 7천여평도 내년에 매입할 계획입니다. 연천군은 부지 매입이 완전히 끝나면 내년 상반기부터 101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유적박물관 건립공사를 시작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