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파도 일렁이지 않아”…박단 대전협 비대위원장 ‘미복귀’ 시사_고린도인들이 얼마나 많이 이겼는지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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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통보한 전공의 복귀 시한인 오늘(29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미복귀를 시사했습니다.

박 비대위원장은 오늘(29일) 자신의 SNS에 “궂은 날씨에 모두가 비슷한 걱정을 하고 있지만, 큰 파도는 일렁이지 않는 듯 하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는 정부가 오늘로 정한 복귀 시한에 불응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전공의협의회 비대위도 이번 복귀 시한과 관련해 현재까지 아무런 입장을 내지 않고 있습니다.

박 위원장은 또, “비상대책위원 몇 명은 오늘 대전과 광주, 춘천을 방문할 예정이고, 저는 부산에 잠깐 들렀다가 다시 서울에 간다”고 전해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이 제안한 전공의 면담 자리에도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