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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인터넷 피싱(Phishing) 웹사이트 요주의 국가라는 통계가 나왔다. 시만텍코리아는 10일 `2007년 11월 전세계 시만텍 월간 피싱 현황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11월 한 달간 IP주소를 악용한 피싱 웹사이트 통계에서 한국이 미국에 이어 전세계에서 2번째로 많았다"고 밝혔다. 피싱은 은행이나 쇼핑몰 등 유명 기관을 사칭해 개인정보를 입력하도록 유도해 빼돌린 정보를 악용하는 신종 금융사기 수법으로, 공격자들은 도메인 이름 대신 IP주소를 악용해 가짜 도메인명을 숨기고 진위 여부를 판단하기 어렵게 만든다.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기간 전세계에서 발견된 피싱 웹사이트는 모두 2천170개로, 미국이 그 중 32%를 차지해 가장 많았으며 한국은 8%로 2위를 기록했다. 이밖에 중국과 캐나다, 태국이 5%, 인도는 4%, 대만과 싱가포르가 3% 등 순서로 뒤를 이었다. 한국은 이전 달의 11%에 비해서는 비중이 낮아졌지만 여전히 전체 순위 2위에 머물렀다. 시만텍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통계는 IP주소를 악용하는 수법에 대해서만 조사한 것으로 실제 피해 정도는 더욱 심각할 것"이라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용자의 보안의식이 가장 중요하며, 보안제품에 대한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해줘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