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쿠크 민족분쟁, 내전 비화 가능성” _보석 별 슬롯_krvip

이라크 북부 유전지역 키르쿠크의 민족간 반목이 이라크 안정에 최대 위협이자 내전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국제 분쟁해결 싱크탱크인 국제 위기그룹이 경고했습니다. 국제 위기그룹은 보고서를 통해 `이라크 북부지역에서는 외부의 주목을 끌지못한 채 분쟁이 가열되고 있으며 그대로 방치하면 내전과 국가 분열, 최악의 경우 터키의 개입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국제위기그룹은 이어 터키정부가 이라크 내 투르크멘족 문제를 조종하고 이라크 영토에 터키군대를 계속 주둔시키는데 따른 민중의 압박감이 걷잡을 수 없이 고조되면 키르쿠크에 대한 군사 개입을 유발할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