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차기 총리, ‘간 나오토’ 유력_페르남부쿠에서 승리한 대의원_krvip
일본의 차기 총리로 '간 나오토' 부총리 겸 재무상이 유력한 것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일본 언론들은 간 나오토 부총리 겸 재무상이 오늘 강력한 총리 경쟁자로 거명됐던 마에하라 세이지 국토교통상과 오카다 가쓰야 외상으로부터 지지를 약속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노다 요시히코 재무성 부대신도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이로써 간 부총리는 내일 열리는 민주당 대표 경선에서 당내 최대 그룹을 이끌고 있는 오자와 간사장의 반대만 없으면 차기 총리인 당 대표에 취임하는데 문제가 없을 전망입니다.
다루토코 신지 중의원 환경위원장이 출마를 선언했지만 이는 당 대표 경선의 구색을 맞추기 위한 것으로 간 부총리의 당선에는 거의 영향이 없을 것이란 분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