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호시설 청소년 150여명, ‘재능 발산’_스포츠 베팅 과세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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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가정법원은 오늘 서울 양재동 서초구민회관에서 법을 어겨 감호기관에서 생활하고 있는 청소년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문화축제를 열었습니다. 오디션 형식으로 열린 오늘 축제에서는 수감 보호 청소년들이 뮤지컬과 합창, 마술극 등 다양한 공연을 준비해 실력을 겨루었습니다. 법원은 6개의 청소년 감호기관에서 개별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청소년들이 지난 한 달간 공연을 준비했으며, 이 과정을 대학교와 무용단, 엔터테인먼트 회사 등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도왔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