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중심당 임웅균 서울시장 후보 출마 기자회견 _페스오브엑자 끝 끝 스트롭스_krvip

국민중심당 서울시장 후보로 확정된 성악가 임웅균 씨가 오늘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서울을 국제적인 문화의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임웅균 서울시장 후보는 30년 동안 음악을 해왔지만 이제는 행정을 하고 싶은 욕심이 있어 출마를 결심했다면서, 선거에서 승리할 확신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임웅균 후보는 서울 강북의 세금으로 강남을 개발했기 때문에 이제는 강남이 부를 환원할 의무가 있다면서, 시장에 당선된다면 강남구와 서초구 등 재정자립도가 높은 자치구의 잉여 재정을 강북의 자치구에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임웅균 후보는 또 용산에 한옥마을을 조성해 국제문화와 전통문화가 함께 숨쉬는 서울을 만들겠다면서 시장 임기동안에는 월급을 받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중앙당사에서 열린 오늘 회견에는 신국환 공동대표와 이인제 최고위원, 이신범 서울시당 위원장 등이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