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학교 10곳 가운데 2곳 원어민 교사 없어”_가비골은 카지노에서 체포된다_krvip

“전국 학교 10곳 가운데 2곳 원어민 교사 없어”_내기와 믿을만한 전설_krvip

전국 초중고교 10곳 가운데 2곳에 원어민 영어 교사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새누리당 민병주 의원이 정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올해 4월을 기준으로 전국 초중고교 만 천여 곳 가운데 원어민 보조교사가 없는 곳은 전체의 18%인 2천여 곳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가 관내 학교의 36%에 원어민 교사가 없어 미배치율이 가장 높았고, 인천과 전북, 경남 등도 20%가 넘는 학교에 원어민 교사가 없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원어민 보조교사의 1인당 학생 수는 전국 평균 799명으로 지역별로는 경기와 경남, 인천, 광주 등이 1인당 학생 수가 천 명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원어민 보조교사는 지난 1995년 처음 도입된 이후 영어 공교육에 도움이 된다는 주장과 우수 인력을 유치하는 비용에 비해 효과가 낮다는 지적이 엇갈려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