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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통령의 독일 방문을 계기로 DMB시장 선점을 위한 한국과 독일의 협력이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베를린에서 이강덕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한국의 이동 멀티미디어 방송시스템을 선보이는 DMB시연회가 노무현 대통령과 한독양국의 주요 경제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독일 베를린에서 열렸습니다. 두 나라는 비디오 분야가 강한 한국시스템을 독일에 접목하는 등 DMB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하기로 약속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양국 경제인들에게 두 나라간의 협력은 더욱 긴밀해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EU의 확대와 동아시아 경제의 역동성을 감안할 때 양국간 협력은 아직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독일 중소기업의 첨단기술을 한국에 이전하기 위한 협상도 진척했습니다. 독일의 프라훈호프사는 세계적 수준의 디스플레이 각막기술 연구센터를 한국에 설립키로 했습니다. 독일의 암텔사와 한국의 전자부품 연구원은 차세대 위성송신기기를 공동개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희범(산업자원부 장관): 한 19건 정도는 조만간에 수출계약이 이뤄지는 단계까지 오늘 진전이 됐습니다. ⊙기자: 독일기업과의 기술협력 확대는 원천기술의 수익구조를 다변화하고 한국 중소기업의 활로를 찾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베를린에서 KBS뉴스 이강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