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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가전제품과 대화하고 채팅을 하고, 한 발 더 나아가 이런 가전들이 하나가 되는 스마트홈 시대가 성큼 다가왔습니다.

미국에서 진행중인 전자박람회에 소개된 최첨단 가전 기술을 이해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녹취> "집에 갈게!"

스마트시계에 대고 귀가하겠다고 말하자, 집안에 있는 조명과 에어컨이 저절로 켜집니다.

가전제품과 친구처럼 모바일 채팅도 할 수 있습니다.

청소하라는 메시지에 청소기가 바로 답장하고 알아서 척척 청소합니다.

<인터뷰> 박승운(LG전자 상무) : "가전 자체가 스스로 나서서 사용자에게 적극 추천을 한다는지 주제어는 고객과 소통하는 가전입니다."

생활 속 다양한 기기들을 어떻게 쉽고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게 하느냐가 요즘 가전 업계의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가전과 스마트기기를 하나로 연결해 집 밖에서도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홈 기술이 경쟁적으로 선보였습니다.

<인터뷰> 이영구(삼성전자 상무) : "모바일 장점과 가전의 경쟁력을 결합하여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고령화 사회가 가속화되면서 터치 몇 번으로 집안 일을 살필 수 있는 스마트홈 시장은 새로운 블루오션이 될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해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