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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거는 아직도 반년 가까이 남아 있지만 극히 일부 지역이기는 하지만 벌써부터 선심 관광과 선물 돌리기 등 타락 탈법 조짐이 보이는 곳이 있습니다.

경찰은 이 같은 지역을 대상으로 철저한 내사를 통해서 선거에 출마하면은 선거사범으로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김사모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사모 기자 :

경찰은 내년 총선거를 앞두고 일부 출마 희망자들이 여러 가지 명목으로 금품을 제공하고 여행 알선을 하고 있다는 여론에 따라 선거를 겨냥한 금품 제공과 향응 행위 등을 내사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청은 아직은 기부 행위 제한 기간이 아니기 때문에 선거에 나선다는 의사표시를 하지 않으면 처벌할 수가 없지만 이들의 자료를 철저히 수집해 두었다 실제로 출마했을 때 선거사범으로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총선출마 희망자들의 금품 제공 등 타락, 탈법, 사전 선거운동 사례를 모아 명백한 선거운동으로 판단될 경우 법에 따라 엄하게 처벌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일부 지역에서는 총선 출마 희망자들이 자신이 쓴 책을 지역민들에게 무료로 나누어 주고 책받침, 수건 등을 뿌리면서 지지 기반을 넓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온천, 유원지 등에서는 출마 희망자들이 제공한 단체관광 등이 공공연히 이루어지고 향우회나 운동회 등에 금품을 제공하는가 하면 선거에 대비한 여론조사까지 실시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내년 선거를 앞둔 과열 양상이 일고 있음을 나타내 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