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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천안함 침몰 원인을 밝히는데 결정적 단서가 될 절단면의 공개 여부와 관련해 군이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국방부로 갑니다. 김학재 기자! 당초 절단면을 공개하지 않겠다는 했는데 군이 입장을 바꾼 것인가요? <리포트> 네, 군은 어제 불필요한 의혹만 키울수 있어 절단면을 언론에 공개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인양과 동시에 실종자들을 수색해야 하고 선체 내부는 군사 기밀 사안이라 공개를 할 수 없다는 것인데요. 절단면 공개하지 않겠다는 것에 대한 지적이 제기되자 공개 불가에서 다소 유연한 입장으로 바꾼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군은 절단면 공개 여부는 아직 공식적으로 결정한 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또 실종자 수색이 끝낸뒤 의혹을 해소하는 차원에서 선체 일부를 공개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군은 또 침몰 원인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어뢰 등 외부 폭발물의 잔해로 추정되는 금속 파편은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군은 지금까지 32종에 걸쳐 100여점의 부유물을 수거했지만 금속 파편은 없으며 대부분 구명복이나 모자등을 건져 올렸을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군은 또 생존한 승조원들의 공개 증언과 실종자 가족들과의 만남 일정은 오늘 오후에 발표할 예정입니다. 침몰 시간 논란과 관련해 군이 발표한 9시 22분 시간이 맞다는 것을 입증할 천안함과 2함대사령부의 교신 내용 공개 여부와 방법도 오후에 밝힐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국방부에서 KBS뉴스 김학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