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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여 대의 항공기와 300발 이상의 토마호크 크루즈 미사일로 무장한 미 항공모함 전단이 24시간 안에 한반도 근해에 도착할 예정이다.

영국의 일간 더타임스는 12일 군함과 전투기, 미사일 등 칼빈슨 전단의 전체 전력이 140억 달러(약 15조 원)에 달한다면서 북한의 12마일 해역으로부터 멀지 않은 곳에 머물며 북한 측에 막강한 화력을 경고할 것이라고 전했다.

항모 칼빈슨은 최소 12대의 F/A-18 E/F 슈퍼호넷과 36대의 F/A-18 호넷, 4대의 EA-18G 그라울러 전자전기, 6대의 시호크 헬리콥터를 탑재하고 있다.

칼빈슨호를 호위하는 구축함 웨인 마이어와 마이클 머피는 알레이-버크급 유도미사일함으로 지상공격용 토마호크 크루즈 미사일과 탄도미사일 요격용 스탠더드-2 미사일을 갖추고 있다.

역시 칼빈슨을 호위하는 타이콘데로가급 유도미사일 순양함인 레이크 챔플레인은 토마호크 미사일을 갖추고 있으며 칼빈슨 전단을 상시 호위하는 로스앤젤레스급 공격잠수함은 12개의 토마호크 미사일 발사관을 갖추고 있다.

함의 문양에서 비롯된 황금독수리라는 별칭을 가진 칼빈슨은 미군의 주요 작전에서 역할을 수행했다. '사막의 여우' 등 1990년대 사담 후세인의 이라크를 상대로 치러진 전투에 함재기들이 참여했고, 9.11테러 사태 후에는 아프가니스탄을 상대로 첫 공습 작전을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