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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기록적인 폭설이 내린 강원 영동지역에 하루 만에 다시 눈이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강릉 연결합니다, 엄진아기자. 지금도 눈이 많이 내리고 있군요? <리포트> 그렇습니다. 지난 주말에 이어.. 어젯밤부터 영동권에 또다시 눈이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눈발이 더 굵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오전 7시부터 강원 영동 전 지역을 포함한 강원도 11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다시 내려졌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눈은 속초 16.5센티미터를 비롯해 동해 8.8, 강릉 6.4 포항 11.3센티미터 등입니다. 지난 주말부터 내린 기록적인 폭설로 현재 강원도 동해에 80, 강릉에 70센티미터 정도의 많은 눈이 쌓여있는 만큼 몸으로 느끼는 눈의 양은 더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질문> 이미 많은 피해가 나타나고 있는데, 앞으로 큰 눈이 예보돼 걱정입니다. 피해가 우려되는데요? <답변> 그렇습니다. 당장 오늘 오후부터... 예보된 눈의 양이 동해안에 10에서 30... 많은 곳은 50센티미터 이상입니다. 조금 전인 오전 11시쯤에는 강원도 삼척의 축사가 무너지는 등, 벌써 추가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수업을 포기한 학교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오늘 강원도 동해시 망상초등학교, 삼척시 미로초등학교 등 5개 학교가 긴급 휴교 조치됐습니다. 강원 영동지역은 어제까지 7개 시군에서 일흔 개 노선의 버스가 결행되거나 단축운행됐습니다. 많은 눈이 또다시 내리면서 고립 지역도 더 늘 것으로 예상됩니다. 공식적으로 확인된 지역은 강릉과 동해, 삼척 등 9개 마을의 146가구, 주민 316명이 바깥 출입을 못하고 있습니다. 또, 농업시설은 물론 수산시설도..지금까지 24척이 침몰되고 양식시설 13곳, 1만5천제곱미터가 파손되는 등 피해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오늘 많은 눈이 또다시 내리면... 피해 규모는 눈덩이처럼 불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재해당국은 공무원과 군, 소방, 경찰 등 가능한 모든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제설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한계가 있다며 시민들은 내집 앞 눈치우기에 동참해 줄 것으로 호소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강릉에서 KBS 뉴스 엄진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