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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5명 가운데 1명이 휴대전화로 음란물을 제작하거나 이를 다른 사람에게 전송하는 이른바 ’섹스팅’ 경험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형사정책연구원은 전국 중,고등학생 1600여 명을 상대로 한 ’청소년의 휴대폰을 이용한 음란물 유통실태와 원인에 관한 연구’ 보고서에서 섹스팅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학생이 조사 대상자의 20%에 해당하는 320여 명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섹스팅 경험이 있는 학생 가운데 자신이나 친구의 신체 노출이나 속옷 사진을 찍어봤다는 응답이 21.9%로 가장 많았고 야한 문자메시지나 이메일 보낸 적이 있다는 응답은 5.2%였습니다.

섹스팅을 즐기는 이유로 단순 호기심 때문이라는 응답이 35%였고 친구들 사이에서 주목받을 수 있어서라는 응답도 17.5% 였습니다.

형사정책연구원은 섹스팅을 경험한 청소년 비율이 심각한 수준이라며 섹스팅은 ’아동 포르노’라는 문제의식과 규제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