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발한 레저용품 속속 선보여 _카지노 로얄 테마 파티 장식_krvip

⊙앵커: 주5일근무제 확산으로 휴일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면서 색다른 레저스포츠용품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진희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땅에서도 물에서도 자유로운 수륙양용 자전거. 편안하게 누워서 탈 수 있는 세 발 자전거, 온갖 아이디어가 레저용품에 총동원됐습니다. 단 1.2평 공간만 차지하는 가정용 스키연습기구. 일반 운동화보다 서너 배는 무게가 더 나가 짧은 시간에도 많은 운동량을 내는 다이어트 신발. ⊙신난타(관람객): 실제로 걸어보니까 무릎에는 많은 무리가 안 가고 다리운동이 많이 되는 것 같습니다. ⊙기자: 또 자갈밭, 언덕에서도 탈 수 있도록 브레이크가 달린 스케이트도 선보였습니다. ⊙장유덕(관람객): 느낌이 아주 특이하고요. 높은 곳에서도 얼마든지 탈 수 있을 정도로 쿠션이 괜찮은 것 같아요. ⊙기자: 이번 박람회에는 세계 45개 나라의 바이어들이 참가해 약 1억달러 규모의 무역상담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처럼 기발한 레저용품들이 속속 선보이고 있는 올해의 레저시장 규모는 지난해보다 18% 이상 커진 21조원대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뉴스 김진희입니다.